모든 밈

 


 

다시는 한국을 무시하지 마라 뜻 

말 그대로 다시는 한국을 무시하지 말라는 내용입니다. 인터넷에서는 주로 '다시는 ~를 무시하지 마라'로 패러디 되었으며, 종종 반어적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다시는 한국을 무시하지 마라 유래 

신화의 멤버 앤디가 과거 SBS 드라마 '두 아내'에서 나와 말하는 대사입니다. 해당 드라마에서는 외국인 두 명이 게임센터 사격장에서 자신들의 점수가 낮은 것을 보고 고장난 총을 건넸다며 가게 주인에게 돈을 돌려받으려 합니다. 그러면서 외국인 중 한 명이 "한국은 가난한 나라라서 모든 게 고장났다"라는 말을 하자 앤디가 그 총으로 모든 과녁을 다 맞추는 모습을 보여주며 다시는 한국을 무시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다시는 한국을 무시하지 마라 대사

대사의 내용은 "우리나라가 너희 나라보다 작을 수는 있어도 우리나라 역시 위대한 나라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휴대전화와 자동차를 만들고, 세계 피겨 스케이팅 챔피언 김연아와 박지성의 오른발과 왼발이 있는 나라라고, 다시는 한국을 무시하지 마라"인데, 당시 드라마에서 앤디의 부족한 연기력과 어눌한 발음, 외국인들의 진심이 담기지 않은 사과 등으로 국뽕 짤방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특히 대사의 내용 중 "김연아와 박지성의 오른발과 왼발이 있는 나라"라고 지칭한 것은 추후 다양한 패러디를 낳았습니다. 

 


 

다시는 한국을 무시하지 마라 패러디 

'비록 나라가 작지만 즐거운 한화와 류현진의 왼팔, 박태환의 오른팔, 김연아의 오른발, 박지성의 왼발,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있는 유구한 전통화 문화를 자랑하는 나라다.'와 같이 패러디 되었습니다. 그냥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내 인물들의 이름과 신체를 조합하는 식이죠. 또한 마지막 대사인 '다시는 한국을 무시하지 마라'는 한국 대신 다른 말을 넣어 광범위하게 사용되기도 합니다. 

 


 

마무리 

'다시는 한국을 무시하지 마라'는 이후 다양한 짤들과 패러디를 낳게 되습니다. 어떻게 보면 국뽕 밈의 시초격인 셈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