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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하기 전까지는 뜻

말 그대로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막상 어떠한 일이 닥치면 그 계획이 무산되어버린다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며, 창업을 예시로 들어보면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을 가지고 창업을 합니다. 하지만 막상 현실에 부딪히면 계획대로 되지 않고, 폐업을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하기 전까지는 유래

미국의 복싱 선수로 유명한 마이크 타이슨이 경기 인터뷰 중 말한 대사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쳐맞기 전까지는."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원래 영문 대사는 "Everybody has a plan until they get hit. Then, like a rat, they stop in fear and freeze."라는 대사로 제대로 해석해보면 "누구나 얻어맞기 전까진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얻어맞으면 쥐처럼 공포에 떨고 얼어붙을 것이다."라는 대사입니다. 해당 대사가 의역되어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쳐맞기 전까지는"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쳐맞기 전까진'이 '~하기 전까지'로 바뀌며 다양한 바리에이션으로 패러디되었습니다. 

 


 

마무리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쳐맞기 전까진' 드립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외국인이 말한 것이 이렇게 인기가 있게 된 경우는 이 이외에도 퍼거슨 감독의 'SNS는 인생의 낭비다(원문은 트위터는 시간 낭비다)', 고이즈미 신지로의 '그것이 약속이니까' 등이 있네요.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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