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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알아볼 밈은 한때 페이스북 등 각종 SNS에서 굉장히 인기를 끌었던 로우킥빌런입니다. 웃긴대학이라는 유머 커뮤니티에서 시작된 로우킥빌런 밈은 싸커킥빌런이 나타나면서 그 둘의 대결이 되었고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주며 네이버 카페, 페이스북, 오늘의 유머, 루리웹 등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로 퍼져나가게 되면서 널리 퍼지게 되었죠. 그렇다면 한번 어떤 것인지 알아보도록 할까요? 

 


 

로우킥빌런 

먼저 로우킥빌런은 웃긴대학이라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한 유저의 닉네임입니다. 그는 닉네임에 걸맞게 다른 사람들의 게시글에 댓글로 저런 로우킥을 날리는 모습의 그림을 직접 그려 자주 올렸었죠. 그래서 나름 알고 있는 사람도 꽤나 있었고 보는 사람들도 다 유쾌하게 받아들였습니다. 그런 로우킥빌런의 앞에 갑자기 '싸커킥빌런'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유저가 나타나게 되는데... 

 


 

로우킥빌런 vs 싸커킥빌런 

댓글 답글로 실시간으로 그림을 그려가며 저렇게 내용을 이어가는 모습은 마치 하나의 만화를 보는 듯 했고 내용 역시 굉장히 유머있는 모습을 보여줘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한 복싱의 기술중 하나인 '뎀프시롤'을 '뎀프시로우킥'이라고 바꿔서 사용하는 것 역시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었죠. 두 사람이 릴레이로 만화를 그린듯한 모습, 그리고 웃긴 내용, 마지막에 난입한 커닝시티일진까지 합류하여 나온, 어떻게 보면 하나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죠? 

 


 

마무리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로우킥빌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분명 과거 인기가 있던 것은 사실이나 결과적으로 세 사람이 직접 그려서, 티키타카가 잘 되서 나온 작품이기에 다른 많은 사람들이 이를 패러디, 2차창작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는걸로 알지만 그래도 인터넷을 많이 하신 분들이라면 다들 기억하고 있을법하네요.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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