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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슬낫의 제니 정리

2021. 3. 19. 18:58

이번시간에 알아볼 밈은 페이스북이던, 디시던, 네이트판이던 커뮤니티 활동을 종종 해왔던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봤을법한 밈인 사슬낫의 제니입니다. 사슬낫의 제니는 어떻게 시작된 것이고, 그 밈 시리즈를 한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슬낫의 제니 

먼저 사슬낫의 제니라고 알려져있는 짤은 바로 위의 짤입니다. 그냥 사진만 봤을 때는 한 여자 아이가 그네를 타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겠지만 밑에 붙은 멘트로 인해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죠. "처음뵙겠어요 오라버니. 이 탑의 4층까지 용케 올라오셨네요. 하지만 여기까지에요. 나, 사슬낫의 제니가 상대니까"라는 문구는 사람들을 웃기기에 충분했습니다. 제목학원이 유행했을 때 나온 그런 짤이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참고로 사슬낫은 위와 같은 일종의 무기인데요, 소녀가 붙잡고 있는 그네의 체인사슬이 사슬낫의 사슬과 유사해서 저런 드립을 쳤고, 이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이후 포승줄의 문희, 동앗줄의 동석 등 다양한 사슬낫의 제니 밈이 탄생했는데요, 한번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할까요? 

 


 

사슬낫의 제니 밈 시리즈 

이런 식으로 많은 밈들을 추가로 탄생시켰죠. 사실 이 시리즈들은 저마다 추가가 되고 그런 식으로 점차 시리즈가 많아졌습니다. 따라서 순서가 뒤죽박죽인 것들이 많죠. 사슬낫의 제니 밈은 대체적으로 트위터를 통해서 많이 발전했으며 이후 정리된 것들이 다른 인터넷 커뮤니티들로 퍼져나가면서 한 차례 인기를 끌었었습니다. 

 


 

사슬낫의 제니 팬아트 

사슬낫의 제니가 굉장히 유명해지자 많은 사람들이 팬아트를 그리기도 했었습니다. 그 덕에 사슬낫의 제니는 한 차례 더 유명해지기도 했었죠. 사실 최근에야 그다지 그렇게 인기있거나 하지는 않지만 인터넷을 꾸준히 해왔던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은 저 짤들을 본 적이 있었을거라 생각되네요. 

 


 

마무리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사슬낫의 제니 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슬낫의 제니와 포승줄의 문희가 제일 웃겼던 것 같네요.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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