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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영 진행시켜 뜻 

영화배우 이경영이 어떠한 일을 두고 "진행시켜"라는 대사를 하는 것으로, 주로 가상의 영화 시나리오에서 사용됩니다. 가상의 영화 시나리오에서 항상 악역 또는 흑막 등 뒤에서 무언가를 꾸미는 역할로 배우를 캐스팅 및 대사를 넣을 때 항상 이경영 배우를 캐스팅하고 대사에는 "재밌네. 진행시켜!" 또는 "진행시켜"를 써넣는 식입니다. 

 


 

이경영 진행시켜 유래 

영화배우 이경영은 여러 작품에서 악역을 자주 담당했는데요, 악역중에서도 보통 높은 위치에 있어서 아랫사람들의 보고를 받고 지시를 내리는 역할로 등장했습니다. 또한 이경영이 워낙 많은 작품을 하기도 해서 네티즌들이 현실에 벌어진 사건을 가지고 가상으로 영화 시나리오를 짤 때는 거의 대부분 이경영이 무언가 음모를 꾸미는 악역으로 들어갑니다. 또한 그런 위치에서 "진행시켜"라고 말하는 대사가 이경영의 이미지와 너무 딱 맞아 떨어져서 계속 가상 시나리오에서 등장하고 있습니다. 

 


 

영화 카타르 시나리오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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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짤은 이번 카타르 월드컵을 바탕으로 한 가상 영화 시나리오인데요, 마지막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전혀 상관 없는 이경영을 출연시키고, '이경영 역 - 이경영' 이렇게 하는 등 그만큼 아직까지도 패러디되고 있습니다. 

 


 

재밌네 진행시켜 영화 대사 출처

사실 '재밌네. 진행시켜!'라는 대사는 이경영이 실제로 영화에서 사용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그러나 워낙 그가 맡아왔던 역할과 해당 대사가 너무 잘 어울리기 때문에, 그리고 누군가가 그런식으로 사용한게 점차 퍼지며 "진행시켜"라는 대사가 살아남은 것이죠. 이후 2022년 5월 21일 방송된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14회에서 '진행시켜'라는 대사를 실제로 했으며, 당시 작가 인터뷰에 의하면 진행시켜 밈을 노리고 만든 장면이라고 합니다. 

 

 


 

마무리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이경영의 진행시켜 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2022년 드라마 전 까지 원래 그런 대사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상 시나리오에서 계속 사용되고 살아남을 정도면 그만큼 잘 어울리는 대사였기 때문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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