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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완얼 뜻

'패션의 완성은 얼굴'을 줄인 말입니다. 누가 봐도 특이하거나 별로 꾸미지 않은 듯한 복장이라고 해도 옷을 입은 사람의 얼굴이나 몸매가 받쳐주는 경우 성공한 옷차림이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옷보다 얼굴, 몸매가 더 중요하다는 뜻이죠. 

 


 

패완얼 예시 

군대에서 깔깔이라고 불리는, 전역하면 집에서만 겨울에 가끔 입는다는 옷입니다. 하지만 이런 옷도 잘 생긴 사람이 입으면 굉장히 잘 입은 것처럼 느껴집니다. 

 

좌우를 비교해보면 얼굴만 바뀌었을 뿐인데 분위기가 굉장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패션의 완성은 옷을 잘 입는 것 보다 얼굴이 중요하다는 것이죠. 

 

잘 생긴 연예인들의 옷을 똑같이 입고, 포즈를 따라하는 김경진의 모습입니다. 당연히 분위기가 차이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패완얼 짤 (김제동, 이명박) 

트위터에서 어떤 남성의 상반신 사진이 올라오는데, 그걸 보고 '약간 동양 서양 혼혈끼있는 쉼표머리 남자일 것 같다'면서 섹시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사진은 사실 김제동이었죠. 


또 다른 예시로는 다른 사람을 태그하면서 '이거 완전 설레지'라며 사진을 보여줍니다. 

 

이를 본 태그된 사람은 '제가 정장 입은 남자 시계보이는 손목 좋아하는걸 어떻게 아시고'라며 좋아합니다. 

 

그러나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진 일부라는 것을 알고 바로 욕을 박아버리는 모습입니다. 

 


 

마무리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패완얼에 뜻과 짤, 그리고 김제동, 이명박 사례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옷을 파는 쇼핑몰들이 왜 모델을 잘생기거나 예쁜 사람들을 쓰는지 알 수 있겠죠?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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