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팔이 뜻과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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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팔이 뜻

닭팔이는 프렌차이즈 치킨 업자들을 비하하는 멸칭입니다. 기존 있었던 말인 '폰팔이'에서 변형된 말로 '폰'이 치킨의 재료가 되는 '닭'으로 바꾸어 '닭팔이'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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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팔이 유래

2022년 7월 여러 마트에서 치킨을 프렌차이즈 치킨 가격 대비 2~3배나 값싼 가격에 내놓았습니다. 그러자 여러 치킨 프렌차이즈 사장들은 반발하거나 혹은 인터넷에서 비난을 가했죠. 그런 모습들이 인터넷, 방송을 타게 되며 이를 본 사람들은 치킨 프렌차이즈 업체들에게 반감을 사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몇몇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프렌차이즈 치킨집을 '닭팔이'라고 부르며 조롱한 것이 널리 퍼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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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의 통큰 치킨 사례

사실 마트 치킨은 2010년에도 이미 출시된 적이 있습니다. 2010년 12월 9일부터 롯데마트에서 5,000원에 판매되었으나 출시 직후 다양한 치킨 프렌차이즈들의 반발로 인해 판매 일주일만에 사라진 치킨입니다. 당시에는 소비자들의 여론이 현재만큼 비판적이진 않았습니다만, 이후 지속적인 프렌차이즈 치킨 업체들의 가격 상승과 더불어 소비자들이 여러 정보들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어 현재는 프렌차이즈 치킨 업체에 많은 비판을 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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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모 프렌차이즈 치킨 업체의 회장은 과거 치킨 한 마리 가격이 3만원이 적절하다고 밝힌 바 있어서 이런 것들과 엮이며 프렌차이즈 치킨 업체를 좋지 않게 보는 시선이 늘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상대적으로 많이 저렴한 마트 치킨들이 출시되고, 그러면서 가격을 지속적으로 올린 프렌차이즈 치킨 업체들이 2010년 통큰치킨 사태때와 마찬가지로 마트 치킨에 비난을 가하니 소비자들로서는 이해가 되지 않고 오히려 반감을 산 것이죠.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