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고양이 댄스 뜻과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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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고양이 댄스 뜻

캐릭터 또는 인물이 고양이 귀 머리띠와 고양이 방울을 달고 슬픈 표정으로 춤을 추는 것을 뜻합니다. 유튜브 쇼츠나 틱톡 등에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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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고양이 댄스 유래 

일본 만화 체인소맨에 등장하는 코베니라는 캐릭터가 DDR을 플레이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해당 장면에서 모티브를 받아 누군가가 코베니를 주인공으로 한 도트 리듬 게임을 제작하게 되죠. 체인소맨이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이 춤 역시 코베니 춤이라는 이름으로 틱톡 등에서 꽤나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 한 애니메이터가 예전에 유행했던 앙카 존 댄스와 코베니 댄스를 합쳐서 'Not Kobeni dance,  but lets still make her dance(코베니 춤은 아니지만 그녀를 계속 춤추게 해보자)'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립니다. 

 

이후 시간이 흘러 2022년 8월 말 국내 스트리머 왈도쿤이 선물 받은 애니메이션 영상이 트위터, 유튜브에 게시되면서 인기를 끌며 서양권까지 크게 유행하게 되었으며 이렇게 슬픈 고양이 댄스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다양한 패러디물이 틱톡, 유튜브 등에 쏟아져나오기 시작했구요. 기존 코베니 댄스와는 달리 고양이 귀와 방울을 강제로 씌우는게 아닌, 부탁하면서 무릎 꿇기, 절하기, 그랜절까지 하는 것이 추가되었고 노래 역시 Never dull의 Gypsy in my mind라는 노래를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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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고양이 댄스 노래 Gypsy in my 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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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슬픈 고양이 댄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만화 체인소맨 캐릭터인 코베니를 모티브로 한 리듬게임에서 유래된 코베니 댄스에 앙카존 댄스를 섞은 것을 노래를 바꾸고 부탁하는 장면을 넣어 완성된 것이 현재의 슬픈 고양이 댄스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노래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