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려고 ~했나 자괴감 들고 괴로워 뜻과 유래

 

---

 

이러려고 ~했나 자괴감 들고 괴로워 뜻

보통 "이러려고 ~했나" 바로 뒤에 "자괴감 들고 괴로워"가 따라오는 식으로 사용됩니다. 말 그대로 무언가를 한 것에 대해서 스스로 부끄러워하는 마음이 들고 괴롭다는 뜻입니다. 다만 드립으로 사용되는 경우에는 별거 아닌 일에도 자괴감 들고 괴롭다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

 

이러려고 ~했나 자괴감 들고 괴로워 유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최순실 게이트가 터진 뒤 열린 2차 대국민 담화에서 말한 내용을 패러디한 것입니다. 당시 박근혜는 "무엇으로도 국민들의 마음을 달래드리기 어렵다는 생각을 하면, '내가 이러려고 대통령을 했나?'하는 자괴감이 들 정도로 괴롭기만 합니다."라는 발언을 했고, 위의 이미지와 같이 자막에서는 "이러려고 대통령 하려고 했나 자괴감 들고 괴로워"로 표시되었죠. 이러한 박근혜의 발언을 비꼬기 위해 여러 패러디가 터져나왔고, 그러면서 아직까지도 종종 사용되는 편입니다. 

 

---

 

여러 패러디들 

해당 내용들은 실제 기사가 아닌, 패러디용으로 제작된 짤이란 점을 알려드립니다. 

 

---

 

자괴감 들고 괴로워 

뒷 부분인 '자괴감 들고 괴로워' 부분만 따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

 

마무리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이러려고 ~했나 자괴감 들고 괴로워' 드립의 뜻과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범용성이 높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살아남아 종종 사용되는 드립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