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밈

이번에 소개해드릴 말은 바로 벽력일섬입니다.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아얘 없는 사람이라면 모를 수 밖에 없는 말인데요, 주로 인터넷 방송에서 자주 사용되며 또한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의 챔피언 요네의 궁극기나 마스터 이의 Q스킬을 벽력일섬에 비유하기도 하죠. 그렇다면 과연 벽력일섬은 무엇인지 뜻과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벽력일섬 뜻

벽력일섬은 만화원작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에서 젠이츠라는 캐릭터가 사용하는 기술입니다. 보면 알 수 있듯이 전광석화의 기세로 적에게 접근하여 일격에 목을 베는 기술입니다. 한자로 하면 벼락 벽(霹), 벼락 력(靂), 한 일(一), 번쩍일 섬(閃)으로 기술명답게 반짝 하면서 순식간에 적을 해치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해당 기술이 나오는 영상입니다. 벽력일섬에 대한 내용을 더 이해하기 쉽게 한번 봐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벽력일섬 유래

위에서도 설명했다시피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지금이야 어느정도 귀멸의 칼날에 대한 인지도가 많이 늘어난 편이지만, 귀멸의 칼날이 처음 방영되었을 때에는 국내에서 이정도로 인기를 끌지 못했었습니다. 애니메이션을 보는 사람만 보는 그런 느낌이었죠. 젠이츠는 평소에 굉장히 찌질한 캐릭터로 비춰지며 이에 많은 시청자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12화에서 정신을 잃은 상태로 벽력일섬을 처음 선보였는데 엄청난 작화와 멋짐으로 인해 반전이라는 평을 받으며 평가가 달라졌으며 동시에 벽력일섬도 큰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이후 여러 곳에서 패러디되면서 더 널리 알려지게 되었죠. 

 


 

벽력일섬 패러디 

유튜브에 벽력일섬을 검색해보면 '길동의 칼날 - 길동일섬'부터 해서 기술을 사용하는 장면을 롤 챔피언으로 트레이싱한 패러디들도 있고 그 외에도 다양한 패러디들이 존재합니다. 만약 롤을 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봐도 후회하지 않을 것 같네요. 그만큼 재미있다는 소리겠죠? 

 


 

마무리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벽력일섬에 대해서 뜻과 그 유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벽력일섬은 이후에도 벽력일섬 6연이라던가, 8연이라던가, 신속이라던가 하는 추가 기술들이 등장하여 더 인기를 얻었죠.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