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큼 신나시는 거지 드립 뜻과 유래

이번에 알아볼 드립은 바로 '그만큼 신나시는 거지'라는 말입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유튜브, 스트리밍 플랫폼 등에서 자주 사용되는 말인데요, 그냥 평범한 말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사용을 하고, 또 이에 대한 호응도 굉장히 긍정적인 편이죠. 그렇다면 '그만큼 신나시는 거지'드립은 어디에서 유래되었고, 어떤 의미로 사용되는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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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야호 밈

먼저 '그만큼 신나시는 거지'드립을 알려면 바로 이 무야호 밈부터 알아봐야 되는데요, 그 이유는 그만큼 신나시는 거지 드립이 바로 무야호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무야호 드립은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과거 무한도전에서 나온 대사로 한 할아버지가 무한도전을 알고 있느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저희가 많이 보죠"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노홍철은 "혹시 액션이 어떻게 되는지 아세요? 무한~!"이라고 말을 했고 실제 무한도전을 봤다면 "도전!"을 외치는게 정상이지만 할아버지는 "무야~호~"라고 말하게 되며 해당 장면이 인기를 끌은 것이죠. 무야호 밈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은 아래를 클릭해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everymemes.tistory.com/253

무야호 뜻,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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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신나시는 거지 

여하튼 바로 위에서 "무한~"에 "도전!"이 아닌 "무야호"를 외쳤었다고 했는데요, 이로 봤을 때 실제로는 저 할아버지는 무한도전을 자주 시청하지는 않지만 출연자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자주 본다고 선의의 거짓말을 쳤었던 것이었겠죠. 하지만 노홍철의 질문에 제대로 약간 당황하면서도 부끄러운 표정을 지으며 "무야호"를 외치게 되었고 이에 옆에 있던 정형돈이 조금이라도 수습을 하기 위해서 "그만큼 신나시는 거지"라는 말을 했는데요, 이게 바로 드립의 시작이라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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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변형 

군대에서 카카오톡을 통해 생활관 점호를 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누군가가 이상이 없다는 "이상무"가 아닌 "이상무야호"라고 말을 했고, 이에 이어지는 다른 사람이 "그만큼 안전하다는거지..."라고 잘 받아쳐주면서 해당 짤도 크게 화재가 되었죠. '그만큼 안전하다는 거지'는 살짝 일부분을 바꾸면 다양한 상황에서 여러 바리에이션으로 변형이 될 수 있기에 적재적소 상황에 맞게 "그만큼 웃긴다는 거지", "그만큼 잘한다는 거지", "그만큼 힘들다는 거지"등 수 많은 변형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유튜브 영상들에서 편집으로도 이런 드립들을 내놓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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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그만큼 신나시는 거지'라는 드립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무야호로부터 파생된 드립이며 다양하게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여러 상황에서 사용되고 있는 드립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