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적이다. ○○○는 신이고 드립 뜻, 유래

2020년 11월 말부터 시작하여 종종 '씨X 깝치지마, 나는 무적이다. ○○○는 신이고'와 같은 말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런 드립은 유튜브 영상의 제목으로 많이 사용되고, 특히 주식이나 가상화폐에서 더 많이 사용됩니다. 최근에는 모바일 게임 광고에도 이 드립이 사용되었는데요, 과연 어디서 나온 드립이고 왜 유행하게 되었는지 한번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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깝치지마 나는 무적이다. 나스닥은 신이고

자, 위에 올라온 글이 이번에 설명드릴 '나는 무적이다. ○○○는 신이고' 드립의 유래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설명을 드리자면 인터넷 커뮤니티중 하나인 디시인사이드의 해외주식 마이너 갤러리에서 어떤 사람이 '( 조 언 ) 현금 관망하던 분들은 참고해야할 글.txt'이라는 제목으로 11월 6일 글을 올립니다. 해당 글이 바로 저 위의 내용이구요. 보면 굉장히 강렬한 느낌으로 글을 작성했는데요, 앞에 '깝치지마' 부분과 마지막 두 문장인 '나는 무적이다.', '나스닥은 신이고'가 굉장한 병맛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사람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후 해당 글은 다양한 인터넷 커뮤니티들로 급속도로 퍼져나갔으며, 그러면서 여러 커뮤니티에서도 해당 글이 이슈가 되면서 점차 다양한 기출변형들이 나오면서 드립화가 되는데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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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예시 

이런 식으로 유튜브 제목으로 패러디되거나 모바일 게임 광고에서도 이를 적용시켰습니다. 주로 사용 방법은 '○○ 깝치지마 ○○○는 무적이다. ○○○는 신이고'와 같이 사용됩니다. 보통 맨 앞 '○○ 깝치지마'는 생략되는 경우가 많으며 간단하게 '○○○는 무적이다. ○○○는 신이고'처럼 많이 사용하는데요, 예를 들어보면 12월부터 굉장히 오른 주식인 삼성전자를 예로 들어보면 '삼성전자는 무적이다. 이재용은 신이고'와 같이 사용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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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해당 드립의 원본글이 상당히 비속어가 많이 들어가있긴 하지만 드립에서는 보통 '깝치지마'와 마지막 두 문장인 '나는 무적이다', '○○○는 신이고'만 사용되기 때문에, 그리고 주어만 바꿔주면 완성이 되는 드립이라 범용성이 넓어 다양하게 변형되어 사용되는 중입니다. 2020년 마지막을 장식한 드립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