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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서 선넘네 또는 처신 잘하라고와 같은 짤이나 말이 유튜브나 그 외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자주 보이지 않나요? 특히 짤로 돌아다니는 것들을 보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둘리의 악당같은 표정으로 '선넘네' 및 '처신 잘하라고'라고 말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선넘네, 처신 잘하라고 이 두 말이 어디에서 크게 유행하게 되었는지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엉덩국의 애기공룡둘리 밈

9월쯤 부터 하나의 밈이 되어버린 엉덩국의 둘리 만화, 해당 만화는 컬트적인 인기를 끌며 다양한 유행어를 만들어냈습니다. 원래의 아기공룡둘리는 둘리가 굉장히 가여운 역할로 나오며 고길동은 못된 집주인 아저씨로 나오는데요, 어린시절에야 그렇게 비춰졌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고길동은 갈 곳이 없는 둘리에게 숙식을 제공했는데 둘리는 은혜도 모르고 집에 친구를 막 데려오고 집안을 어지럽히는 등의 행동을 보였죠. 그러한 부분을 악랄하게 잘 표현하여 인기가 있는 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에 주인공들의 이름을 변경하여 2차 패러디들도 여럿 나오게 되었죠. 이번 포스팅의 주제인 '선넘네', '처신 잘하라고' 두개의 말도 엉덩국의 만화에서 나오는 대사라서 급격하게 사용량이 많아지며 유행어로 등극했습니다. 

 


 

선넘네, 처신 잘하라고 다른 버전

이 버전은 다른 분이 엉덩국 애기공룡둘리 만화를 패러디한 만화의 버전인데요, 둘리와 도우너를 미소녀로 표현한 버전입니다. 뭐 이 이외에도 다양한 버전들이 있으니 찾아보시면 선넘네, 처신잘하라고 짤을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선넘네, 처신 잘하라고 짤

윗부분에서 소개해드렸던 이미지들을 짤로 사용하기엔 너무 불필요한 부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서 쓸모없는 부분들을 지워봤습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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