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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끼제먹 

'굿 니는 어야지'를 네글자로 줄인 말인 굿끼제먹, 카카오톡 채팅으로 이성에게 대시했지만 실패한 대화 중 '굿 끼니는 제 때 먹어야지'가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어 줄임말인 굿끼제먹으로 불립니다. 

 


 

응한재놀 

마찬가지로 이성과 함께 놀고 싶어서 마친 그 근처라며 가도 되냐고 허락을 구하지만, 친구들이랑 할 얘기가 있다고 단칼에 거절, 이에 '응그래 한참 재밋게 놀때지^^'라며 쿨찐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마지막 문장인 '응그래 한참 재밋게 놀때지^^'를 네글자로 줄여 응한재놀이 되었습니다. 

 


 

굿보당콜 

의외로 이성에게 먼저 영화보자는 카톡이 왔고, 이에 '굿 ○○이가 보자는데 당연이 콜이지!'라고 환영하며 수락하지만 알고보니 다른 오빠에게 잘못보낸 카톡이었습니다. 이에 뒤에 구질구질한 모습을 보여주며 이 짤도 꽤나 많은 커뮤니티에 화제가 되었으며, '굿 ○○이가 보자는데 당연이 콜이지!'를 네글자로 줄여 굿보당콜이라 합니다. 

 


 

콜당오

이성에게 카카오톡으로 고백하였지만 거절당하고 이후 쿨한 단답으로 대화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카카오톡 짤로 마지막 부분인 '콜', '당근', '오키'가 포인트입니다. 이 '콜', '당근', '오키'를 줄여 콜당오라 합니다. 

 


 

이누공 

어느 대학교 경제학과 단톡방에서 과대로 활동중인 여성이 공지를 올리자, 어느 한 동기로 추정되는 남자가 단톡방에서 공개고백을 했으나 과대가 단톡방에서 나가버립니다. 이에 마지막에 다른 사람의 '이제 누가 공지해주냐'라는 말이 많은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주며 널리 퍼졌습니다. '이제 누가 공지해주냐'를 줄여 이누공으로 불립니다. 

 


 

마무리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굿끼제먹부터 시작하여 응한재놀, 굿보당콜, 콜당오, 이누공까지 알아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널리 퍼진 것은 이제 누가 공지해주냐를 줄인 이누공이고, 그 다음이 굿끼제먹인 것 같네요.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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