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란데(Colrande) 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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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란데(Colrande) 원두 

원두의 6대 요소인 신맛, 단맛, 쓴맛, 바디감, 아로마, 플레이버 중 신맛과 단맛은 덜 하고 강한 단 맛이 특징인 원두인 콜란데(Colrande)는 서아프리카가 원산지입니다. 또한 콜란데는 다른 원두들에 비해 카페인이 덜 들어있어서 소량의 카페인에도 영향을 받는 사람들에게 좋은 대체품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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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콜란데라는 원두는 없습니다.

뭔가 그럴듯해 보였나요? 위에서 말한 특징들은 사실 콜라의 특징입니다. 피자나 햄버거 등을 먹을 때 함께 자주 마시는 탄산음료 콜라를 말하는 것이죠. 그러면 왜 이 콜란데라는 말이 나오게 된 것일까요? 한번 알아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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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란데요. 

누군가 2016년 1월 7일 어느 네이버 카페에서 '흙수저..허세..'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립니다. 글에는 안경과 시계, 그리고 검은 액체가 담긴 유리잔이 나오는 사진이 있었죠. 

그걸 보고 누군가가 유리잔 안에 들어있는데 커피라고 생각하여 '커피 원두는 어디껀가요?'라고 질문을 했고, 이에 글 작성자는 '콜란데요'라며 컵 안에 들어있는게 커피가 아닌 콜라임을 알렸습니다. 이에 다른 사람들이 보고 웃겨서 웃는 와중에 또 다른 한 사람은 '콜란데가 머에요?'라고 댓글을 달았고 이 짤이 널리 퍼지면서 가상의 콜란데 원두가 생겨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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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뭔가 딱 콜란데 하면 어디 미국이나 유럽식 발음 같기도 하네요. 미국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그란데'처럼 뭔가 '콜란데'하면 있을 법 한 느낌이라 아마 헷갈린 듯 합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