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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버 뜻

'먹고 버리다', '먹고 버리기', '먹고 버림' 등의 줄임말로, 남녀관계에 있어서 어느 한 쪽이 오직 성관계만을 목적으로 잘 대해주다가 관계를 가지고 난 뒤에는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하거나 연락을 피하고 잠수타는 것을 뜻합니다. 관계를 갖을 때는 어느 한 쪽이 강제적으로 저지른 것이 아니라 서로 합의를 통해 한 것이기 때문에 법적인 문제는 없지만 먹버를 당하는 쪽은 당연히 앞으로도 좋은 사이를 이어나가고 싶었으나 성관계 후 갑자기 연락이 뜸해지거나 이별을 통보받는 식이기 때문에 좋지만은 않겠죠? 

 


 

먹버 유래

남자들이 여자들과 관계를 하는 것을 속된 말로 '따먹다'라고 표현을 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먹다'가 관계를 갖는다라는 것을 의미하게 되어고 그러면서 관계를 갖은 후 이별을 통보하거나 잠수를 타는 식으로 버린다는 것을 먹버라고 표현하게 되었습니다. 

 


 

원나잇과의 차이

모르는 남녀가 서로 성관계만을 목적으로 하룻밤 함께 자는 것을 원나잇이라고 합니다. 물론 성관계 후 스킬이 좋다거나, 속궁합이 잘 맞거나, 애정이 생겨서 파트너, 연인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원나잇의 경우 애초에 서로가 이후 다시 봐도 그만, 안 봐도 그만인 만남인 것을 인지하고 있다는 것이 먹버와의 차이입니다. 

 


 

마무리

외모가 굉장히 준수하거나, 재력이 엄청난다거나, 사회적으로 위치가 있다거나, 굉장히 유명하다거나 하는 남자들은 여성들로부터 인기가 많습니다. 몇몇 여성들은 이런 사람과 진지한 관계를 이어나가고 싶어하며 이를 알고 있는 남자들은 마치 사귈 것 처럼 이야기를 합니다. 그렇기에 여성들은 몸을 허락하게 되지만 이후에는 연락이 되지 않는다던가, 이별을 통보받는다거나 함으로 먹버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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