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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상 뜻

'내적 상처'를 줄인 말입니다. 주로 성인 유흥업소를 이용한 후 이용 서비스가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 사용하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 담당하는 사람의 외모나 몸매가 너무 마음에 들지 않는다거나, 서비스나 마인드가 형편 없다거나 하는 경우 '내상 입었다'라고 표현을 합니다. 

 


 

건전 마사지 업소에서도 사용된다?

최근 이재명 아들의 의혹 논란에 대해서도 이 내상이라는 표현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재명 아들이 "씨X 내상 입었다"라는 제목으로, 내용에는 "마사지 시간도 안지키고 X같누" 등의 내용을 적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이재명을 지지하는 측에서는 내상이 건전 마사지 업소에서도 사용되고, 그렇기에 별 문제가 아니다라는 식이죠. 뭐 사실, 진짜 100% 건전 마사지에서 내적 상처를 받을만한 일이 얼마나 있겠고 또 그걸 굳이 내상 입었다고 표현할까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구글에 건마라고 검색하고 나오는 이미지들만 봐도 알 수 있을테죠. 

 


 

마무리 

생각은 자유겠지만, 보통 내상이라는 말이 100프로 마사지만 해주는 곳에서 사용하는 것 보다 다른쪽에서 사용되는 빈도가 훨씬 높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후자라고 생각을 하네요.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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