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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사찢 뜻 

'북극곰은 사람을 찢어'의 줄임말로 정준하가 무한도전에서 애드리브를 친 것입니다. 보통 무서운 북극곰 사진을 올리면서 그만큼 위험하다는 식으로 사용한다거나 혹은 새끼 북극곰 사진을 올리면서 너무 귀여워 찢어 죽는다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이 이외에도 유행하게 된 이후 '○○는 사람을 찢어'로 앞에 주어를 바꿔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나왔습니다. 

 


 

북사찢 유래 

2016년 6월 11일 방영된 무한도전에서 김태호 PD가 해외극한알바 특집을 짤 때 나온 것으로 유재석이 참치 낚시를 희망하였고 이후 다른 멤버들이 원양어선에 태워 보내라며 말하자 김태호가 "위험하잖아요"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다른 멤버들만 위험한 곳으로 보내고 유재석은 안된다는 식으로 개그를 치고, 이에 정준하가 자신을 북극곰에게 보낼 때에는 위험하다는 말을 안 하지 않았냐며 "북극곰은 사람을 찢어!"라고 말하며 북극곰의 위험성을 설명하는데서 비롯되었습니다. 당시 해당 표현과 더불어 정준하의 과장된 표정과 손짓, 북극곰 영상이 지나가는 등 그런 것들이 MBC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5분순삭'에 등장하면서 '무야호'와 마찬가지로 유행이 된 드립입니다. 

 


 

마무리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북극곰은 사람을 찢어', 일명 북사찢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보통 북사찢 그대로 사용되기보단 '○○는 사람을 찢어'와 같은 변형이 더 자주 보이는 것 같네요.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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