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뜻, 유래

이제 2020년도 곧 끝나는데요, 보통 연말이면 연말이라 나가서 친구들과, 또는 연인과 함께 하거나 다양한 송년회, 교회에서는 송구영신예배 등 외부 활동이 굉장히 많아졌죠. 하지만 이번 한 해는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집에 박혀서 가족들과 함께 조촐하게 연말을 보내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보통 외부 활동을 자제 하고 집 안에서 생활하는 것을 집콕 한다라고 많이 표현하는데요, 과연 이 집콕의 뜻은 무엇이고 어디에서 유래되었을까요? 한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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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뜻

집콕의 뜻은 집에 콕 박혀서 지낸다라는 의미입니다. 국어사전에 등록되어 있지 않는 신조어지만 2020년 한 해 코로나가 굉장히 유행하면서 이 집콕이라는 신조어도 굉장히 많이 사용되었죠. 그에 따라서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말이 되었는데요, 그렇다면 집콕이라는 말은 과연 어디에서 유래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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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방콕에서 유래

먼저 집콕이라는 말은 방콕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태국의 수도인 방콕과 동음이의어이기도 한 방콕은 '방에 콕 박혀서 지낸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히키코모리와 같은 생활을 방콕생활이라고 할 수 있겠죠? 이 말은 인터넷이 보급되기 전부터 사용되었던 말인데요, 이 방콕이라는 말 역시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도 실리지 않은 말로 신조어에 해당되죠. 요즘 신조어들은 대체로 어떠한 말을 줄이는 것으로 탄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방콕 역시 '방에 콕 박혀서 지낸다'라는 말을 줄인 말이기도 합니다. 이 방콕이 보다 방보다 넓은 집으로 변경되어 '집에 콕 박혀서 지낸다'라는 뜻의 집콕이라는 말이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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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집콕이라는 말에 대해서 뜻과 유래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뭐, 사실 코로나로 인해서 집콕이 거의 반강제가 되었는데, 다들 집콕 잘 하면서 코로나 안걸리게 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