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크다스 멘탈 드립 뜻과 유래(feat.유리멘탈, 두부멘탈)

살다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힘든 일을 겪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수록 정신을 똑바로 잡고 극복해내려 노력을 해야되는데요, 가끔 보면 별 거 아닌 일에도 쉽게 정신이 무너지는 일명 쿠크다스 멘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쿠크다스는 과자 이름 아니냐구요? 맞습니다. 쿠크다스 멘탈이라는 말은 어떻게 해서 생겨났는지, 또 그 뜻은 무엇인지 지금부터 한번 함께 알아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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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크다스

우선 쿠크다스를 모르는 사람이 혹시 있을까봐 사진과 함께 설명드리자면 쿠크다스는 과자 회사인 크라운제과에서 1986년 출시된 과자입니다. 연약한 쿠키의 질감을 가지며 윗부분에는 초콜릿으로 물결무늬가 그려진 납작한 직사각형 모양의 과자죠. 과거에는 과자들 중에 가격이 조금 높았던 편에 속하며 양도 그렇게 많은 양은 아니였습니다. 또한 과자 상자 안에 개별 포장이 되어있고, 과자 상자도 뭔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풍겨 한때는 고급 과자로 여겨지기도 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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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크다스 멘탈 뜻과 유래

쿠크다스 멘탈의 '쿠크다스'는 위에서 설명드린 과자를 뜻하는데요, 질감이 약하고 두께가 얇은 과자로 비닐 재질의 개별포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문제는 사람들이 쿠크다스를 먹으면서 포장지를 벗기다가 과자를 부수는 일이 다반사였습니다. 이렇게 살짝만 건드려도 부스러기가 생기거나 쉽게 부서지는 쿠크다스 과자의 성질을 이용해서 멘탈이 약하다는 것을 표현할 때 쿠크다스에 빗댄것이 바로 쿠크다스 멘탈이죠. 보통 어떠한 사소한 일이나 자극에도 쉽게 멘탈이 무너지고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내는 사람들에게 쿠크다스 멘탈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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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멘탈과 두부멘탈

유리멘탈과 두부멘탈 역시 위에서 설명드린 쿠크다스 멘탈과 마찬가지로 작은 일에도 평정심을 잃고 자기 통제력을 다소 상실하는 사람들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사실 요즘 유리는 쉽게 부서지지 않을수도 있지만 과거 유리들은 그냥 주먹으로 한번 쾅 쳐도 바로 쨍그랑 하고 부서졌기 때문에, 또한 두부의 경우 물렁물렁하고 내구력이 약하기 때문에 각각 유리멘탈과 두부멘탈이라는 말이 나온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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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필자의 경우는 게임을 할 때 상황이 원하는대로 흘러가지 않거나 실수로 인해서 실책을 내면 순간적으로 멘탈이 깨지는데요, 이런 저도 쿠크다스 멘탈이나 유리멘탈, 두부멘탈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쿠크다스 멘탈과 더불어 유리멘탈, 두부멘탈의 뜻과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구요, 이번 글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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