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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요 애미도 속겠다(딩애속) 

때는 2014년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훈련을 마친 뒤 스타디움에서 빠져 나가는 중이었습니다. 그런 도중 한 팬이 리오넬 메시에게 접근했는데, 이 팬이 호나우지뉴와 쌍둥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닮아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당시 메시 역시 순간 착각했을 정도니 얼마나 닮은지 알 수 있겠죠? 해당 사건은 뉴스로 나왔는데 거기에 누가 댓글로 '딩요 애미도 속겠다'라며 호나우지뉴의 어머니도 너무 닮아서 구분을 하지 못할것이라는 댓글이 사람들을 빵 터뜨리게 됩니다. 이때부터 굉장히 비슷한 것을 두고 'XX 애미도 속겠다'라는 드립이 탄생했습니다. 

 


 

호나우지뉴? 호나우딩요?

호나우지뉴의 본명은 Ronaldinho인데, 한국어로는 호나우두로 풀이됩니다. 그러나 국대 선배 중 이미 호나우두가 있기 때문에 작은 호나우두라는 의미로 호나우지뉴라고 부릅니다. 옛날에는 호나우딩요라고 더 많이 불렸었지만 이후 각종 언론 매체에서 원어로 들었을 때 '호나우지뉴'에 더 가깝기 때문에 정정하면서 호나우지뉴가 정착되었습니다. 

 


 

이후 

이후 위와 같이 실제로 호나우지뉴가 난입한건데 다른 사람, 팬인척 한 것이라는 뉘앙스의 유머글이 돌아다니기도 했습니다. 

 


 

닮아도 너무 닮은 둘 

왼쪽이 호나우지뉴, 오른쪽이 난입한 팬입니다. 

 


 

마무리 

흡사 도플갱어가 아닐까 싶기도 하며 호나우지뉴는 현재 은퇴했으나 둘이 만나서 함께 있으면 더 재미있는 연출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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