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주인공 우영우(박은빈)이 자기소개를 할 때 하는 말입니다. 우영우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졌으나 법조문이나 판례, 한 번 읽은 서류 속 문장 하나까지 전부 외워버리는 능력을 지녔습니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 우영우의 변호사의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는 우영우가 항상 자기소개를 할 때에 "제 이름은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우영우입니다."로 시작하며 이후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인도인 별똥별 우영우"라고 말하죠.
처음 입사하여 자기소개하는 장면에서는 첫 출근할 때 지하철역 역삼역에서 내려서 '역삼역'이라고 적힌 것을 본 것을 기억하고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인도인 별똥별 우영우까지 말한 뒤에 "역삼역?"이라고도 덧붙입니다.
재생 버튼을 누르면 우영우의 "제 이름은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우영우입니다.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인도인 별똥별 우영우... 역삼역?" 대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사의 속도가 굉장히 빠르고 드라마에서 반복적으로 우영우가 자기소개할 때 저 멘트를 치기 때문에 우영우의 대표 대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16부작 드라마로 수요일, 목요일 오후 9시에 ENA 채널에서 방영됩니다. TV를 안 보는 사람이라도 넷플릭스에서도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공개되기 때문에 넷플릭스 회원이라면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졌지만 완전기억능력을 지닌 주인공 우영우의 법정 스토리가 메인입니다. 이 드라마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와 변호사라는 어울리지 않을 두 가지가 배우 박은빈의 연기력으로 굉장히 잘 융화되었고, 그 외에도 빠른 전개, 현실적인 법정 고증 등으로 큰 인기를 끌며 시청률은 회가 진행될수록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제 이름은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우영우입니다.'가 어떤 말인지, 그리고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인도인 별똥별 우영우'는 또 무슨 말인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마 드라마가 대히트를 쳐서 우영우를 대표하는 대사를 따라하는 것이 더 자주 보일 것 같네요.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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