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항문 뜻과 유래 (feat. 항,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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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항문 뜻

윤석열의 대표적인 부정적 별명으로 2021년 10월 국민의힘 제 20대 대통령 후보 경선과정에서 불거진 항문침 전문가 이병환이 윤석열의 측근이라는 의혹으로부터 파생된 별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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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항문 유래 

2021년 10월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과정에서 유승민은 윤석열에게 “검찰총장을 그만두고 6월 9일 첫 외부 행사(우당 이회영 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했을 때 바로 뒤에 따라다니던 이병환이라는 사람을 아는가”라고 물으며 “이상한, 특정 부위에 침을 놓는 사람(이라고 한다)”이라고 했습니다. 이에 윤 전 총장은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유승민 캠프에서 밝힌 내용들로는 “지난 6월9일 우당 이회영 선생 기념관 개관식 영상을 보면, 이병환은 윤 후보를 밀착 수행하면서 내빈과 인사를 시키고, 단상에 오르는 윤 후보의 옷 매무새를 가다듬어 주고, 수시로 얘기를 나누는 장면들에 심지어 경호까지 하는 장면들이 있다”고 했습니다. 이 이병환이 항문침 전문가였고, 이 사람이 윤석열의 측근이라는 의혹으로 인해 '윤항문'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이 별명 이후부터 '항'이라는 말은 윤석열을 조롱하는 별명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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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항' 관련 별명

윤항문 이외에도 '항문좌', '항문열', '항문견', '항코', '항문' 등 여러 별명들이 파생되었습니다. 이중 일부는 윤석열을 지칭하기도 하지만 항문견의 경우 윤석열을 지지하는 사람을 뜻하고, 항코는 항문열 + 펨코(인터넷 커뮤니티)의 합성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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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20대, 30대가 주로 활동하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이재명을 '찢', 윤석열을 '항'으로 표현하곤 합니다. '찢 vs 항' 이러면 '이재명 vs 윤석열'이라는 뜻이죠. 마치 신문이나 TV에서 사람을 표현할 때 성만 한자로 표현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찢과 항은 둘 다 부정적인 별명이죠.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