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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게임 뜻

대형 기획사나 게임 회사의 지원을 받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게임을 제작하거나 혹은 펀딩을 받아 자금을 받아 제작된 게임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즐겨 하는 온라인 게임들은 대부분 게임 회사의 아래에서 개발되어오고 배포가 되기 때문에 인디게임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반면 한때 유행했던 언더테일이나 헬테이커같은 게임은 인디게임이라고 할 수 있죠. 

 


 

인디게임 유래

영어 Indie Game에서 유래되었으며 처음 나왔을 때에는 단순히 유통이나 스폰서 등의 간섭에서 독립적인 게임을 말하는 단어로 사용되었습니다. 허나 시간이 흐르며 스팀같은 게임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이후 뜻이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변하게 되었습니다. 

 


 

롤은 인디게임인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있는 온라인 게임은 리그오브레전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종종 게임을 하다보면 "인디겜 수준"이라는 말과 같이 롤을 인디게임으로 칭하곤 하죠. 근데 위에서 말했듯 인디게임은 게임 회사 등의 지원 없이 스스로 만든 게임을 일컫는다고 했고, 그 기준으로는 롤을 인디게임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롤을 인디게임이라 하는 이유

점멸을 사용할 수 없는 버그

보통 인디게임이라고 말하는 상황은 대체로 버그가 일어났을 때 입니다. 인디게임의 특징은 아무래도 게임 회사의 지원이 없고 자금력도 게임 회사에 비해 부족하기 때문에 게임 내에 버그가 나올 가능성이 많고 더불어 핵에도 취약하며 밸런스 문제점도 온라인 게임에 비해 잦은 편입니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대형 게임사에서 만든 게임이더라도 밸런스, 핵, 버그 등 문제점이 발견되는 경우 인디게임이라고 조롱하는 것이죠. 

 


 

마무리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인디게임이라는 말의 뜻과 유래, 그리고 또 종종 롤이 인디겜이라고 불리는 이유까지 알아보았습니다. 롤이 아니더라도 다른 게임들에서도 마찬가지로 버그나 핵, 밸런스 문제가 생기면 인디게임이라 조롱받는데요, 그런 일이 없어지도록 게임 개발사는 더욱 노력해야겠죠?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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