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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2020년 현재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을 보기 힘들 정도로 거의 웬만하면 전부 스마트폰을 사용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어서 정보의 확산이 쉬워졌고,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본인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으며, 일부 사람들은 인터넷에서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죠. 특히 이러한 것은 스트리밍 방송 문화가 확대되면서 더욱 확산되었는데요, 그와 동시에 새로운 신조어가 나왔죠. 바로 인플루언서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뤄볼 내용은 인플루언서란 무엇인지, 인플루언서 마케팅이란 무엇인지, 장점과 단점 등에 대해서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플루언서 뜻과 유래

스마트폰이 보급되고 인터넷의 이용이 더욱 늘어나면서 일반인이 웹 카메라나 스마트폰 등 촬영기기를 이용하여 본인이 현실에서 활동하는 것을 실시간으로 방송해주는 온라인 스트리밍, 본인의 일상 활동 등을 올리는 SNS를 통하여 유명세를 쌓고, 이를 이용하여 수익을 얻는 구조가 뜨게 되면서 신종 직업으로도 각광받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적어도 웹 상에서만큼은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굉장히 큰데 이들을 인플루언서라고 칭합니다. 이러한 말의 유래는 영향력이라는 영어 단어인 'influence'에 사람을 뜻하는 접미사인 '-er'을 붙인 것입니다. 간단하게 영향력 있는 사람 정도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인플루언서의 인기?

인플루언서들은 인터넷에서 나름 큰 유명세를 펼치는데요, 대표적인 예를 들면 과거 아프리카TV라는 플랫폼에서 스트리밍 방송으로 활약하고, 이후 유튜브에서 활동하면서 구독자 400만명을 돌파, 허나 뒷광고 논란으로 활동을 잠시 안하다가 최근 활동을 다시 시작한 보겸이라는 분이 있습니다. 보겸은 10대, 20대들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는 유튜버로 밖에 나가도 그 인기가 연예인 못지 않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은 인터넷상에서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특히 예로 든 보겸처럼 구독자 수가 몇 십만 단위가 넘는 일부 유튜버의 경우 오프라인에서도 사람들이 알아보고 싸인을 해달라는 등, 사진을 같이 찍는 등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위에서 언급한 인플루언서들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으로, 일반적으로 여러 광고들은 연예인이 담당하여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허나 연예인을 모델로 사용하려면 비용도 굉장히 많이 들기 때문에 인터넷상에서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끌고 있는 인플루언서를 섭외하여 광고 모델로 사용하거나 마케팅을 진행하곤 합니다. 이러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에서 광고주의 장점은 광고 비용에 들어가는 돈을 절약할 수 있고, 인플루언서의 경우에는 광고를 통해 광고비는 물론, 유명세까지 쌓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10월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이근 대위 역시 연예인이 아니었지만, 유튜브 영상 시리즈 가짜사나이로 인해 굉장한 인기를 얻었고, 다양한 광고를 촬영했습니다. 다만 추후 논란이 터져 대부분의 광고들이 내려갔지만요.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단점

여러 인플루언서들이 있지만 가장 대중적인 인플루언서는 유튜브 활동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위에서 사업주의 이득은 비용 절감이라고 했는데요, 문제는 유튜브 영상으로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를 홍보할 경우 해당 인플루언서 유튜버의 채널 구독자들이 다른 영상들보다 깊이있게 영상을 시청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업주들이 광고를 맡기면서 광고처럼 보이지 않게끔 해달라고 요구하죠. 또 이에 유튜버들은 승낙을 하고, 광고면서 광고란 사실을 숨긴 채 광고를 진행합니다. 이러한 행동은 어떻게 보면 구독자를 속이는 행위가 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자신이 좋아하는 유튜버가 이용하는 제품이나 서비스이기에 믿고 구매를 했는데 알고보니 광고였다는 사실인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과거 유튜브 뒷광고 대란이 일어났고 수 많은 유튜버들의 뒷광고 현장이 포착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또한 유명 연예인이라면 아무 광고나 받다가는 이미지가 실추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허술한 제품의 광고는 잘 승낙하지 않는데, 인플루언서들은 이미 유명한 연예인들보다는 상대적으로 이미지를 덜 고려하고 무엇보다 수익과 인지도를 얻는 것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정말 아무 제품이나 돈만 쥐어 주면 광고를 하기 때문에 이러한 경향이 더 심하게 나타나죠. 

 


 

마무리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인플루언서란 무엇인지, 인플루언서의 인기,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단점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이러한 인플루언서가 확산되는 원인은 아무래도 유튜브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수가 점점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누구나 영상을 올릴 수 있고, 유명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어떻게 보면 연예인이 되는 것보다 진입장벽이 낮은 셈이죠. 다만 이러한 인플루언서들이 되는 경우 과거 잘못했던 일이나 캥기는 일이 있는 경우, 그리고 그것이 밝혀질 경우 그 유명세만큼 사람들에게 질타를 받고 악플을 받는 것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여하튼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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