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린이, 아동혐오 표현?
들어가기 앞서 인터넷 신조어 중 굉장히 널리 쓰이는 말인 '~린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어린이에서 '어'를 다른 특정 상황에 맞는 어두로 바꾸어 사용하는 것이죠. 예를 들면 주식 초보자를 '주식'과 '어린이'를 합쳐서 주린이라고 부르고, 요리 초보자를 '요리'와 '어린이'를 합쳐 '요린이'라고 부르는 것 등이 있습니다. 이 '~린이'가 아동 비하, 차별적 발언이라는 의견과 그게 아니라는 의견이 대립중입니다. 어디까지나 본 글은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리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권위의 의견 국가인권위원회는 2022년 어린이날을 이틀 앞 둔 5월 3일 각 분야의 초보자를 어린이에 빗댄 신조어가 아동을 비하하고 차별을 조장할 수 있다며 무분별하게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인권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