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한 네이버 카페에서 어떠한 기사가 올라온 적이 있는데, 그걸 보고 한 네티즌이 위와 같은 중2병과 허세가 잔뜩 느껴지는 댓글을 달았는데 이걸 누군가가 캡쳐하여 퍼뜨렸습니다. 보통 현실에서 영어가 더 익숙한 사람들의 경우 대화하다가 무심결에 영어가 나오는 경우가 있지만, 댓글의 경우 글을 쓰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다르죠. 그렇기에 허세를 잔뜩 부린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어 해당 짤은 다음 카페 커뮤니티에도 퍼졌는데, 그곳 이용자들이 다양하게 댓글로 패러디를 하여 원본 짤과 함께 퍼지곤 했습니다. 댓글로 패러디를 잔뜩 한 해당 커뮤니티는 도탁스로 추정되며 지금 다시보면 뇌절이라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당시에는 꽤나 웃겼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너무 흥분해서 영어가 나왔네요' 짤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러면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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