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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웨이란?

샌드위치와 샐러드 등을 판매하는 미국의 패스트푸드 음식 체인점으로, 세계에서 가장 매장 수가 많은 패스트푸드점이며 국내에도 진출하여 만나볼 수 있는 가게입니다. 특이한 점은 주문을 하는게 까다롭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이죠. 빵의 종류, 사이즈, 치즈 또는 추가 선택, 야채, 소스, 세트 메뉴를 일일히 알려줘야 되기 때문에 대인관계가 힘든 사람의 경우 주문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그냥 메뉴만 말하면 주문이 되는 줄 알았던 손님들의 썰이 올라오곤 하죠. 

 


 

서브웨이 처음 갔다가 울어버린 썰 

미리 검색해서 메모장에 멘트까지 적어두고 연습했지만 순서가 생각했던 것과 달랐고 더불어 연습한 멘트에 있던 야채랑 소스가 다 나가버리는 바람에 뇌정지가 와서 엉엉 울었다는 썰입니다. 안타깝게도 결국 주문도 제대로 못하고 나와버렸다는 작성자... 

 


 

서브웨이 처음 갔다가 울어버린 썰(2)

이 썰 역시 첫 번째 썰과 비슷하지만 차이점은 결국 주문에 성공했다는 점입니다. 더불어 '슨드으츠 흐느 믁는그 으으릏그 으려은근그요(샌드위치 하나 먹느게 왜이렇게 어려운건가요)'라는 문장으로 인해 굉장히 유명해진 서브웨이 썰이죠. lihobuut라는 닉네임을 쓰는 네티즌은 이 사연을 가지고 만화로 그리기도 했습니다. 

 


 

서브웨이 처음 갔다가 울어버린 만화 

 


 

서브웨이 알바 썰

서브웨이 알바생들도 사실 괴롭히고 싶어서 질문을 계속 던지는게 아니라 정확한 메뉴를 파악하기 위해서 질문을 하는 것입니다. 그냥 아무렇게나 달라고 해서 아무렇게나 만들어주는 경우 못 먹는 야채가 있다거나, 치즈 알레르기가 있다거나 하면서 클레임을 걸 수도 있기 때문이죠. 위의 알바 썰은 확실히 고객이 굉장히 무례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서브웨이 처음 온 사람 본 썰  

서브웨이 숙련자와 초심자의 차이가 느껴지는 글입니다. 

 


 

마무리 

많은 사람들이 서브웨이 무인기계 도입을 원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서브웨이에 무인기계를 들여놓을 생각은 없는 듯 합니다. 많은 질문을 받고 또 그에 답해야 되는 것으로 인해 주문을 어려워하는 사람이 많은데 뭐, 사실 대부분은 어렵지 않게 주문할거라 생각하네요.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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