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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충 뜻

가성비를 지나치게 따지는 사람을 부르는 멸칭으로 주로 여초 커뮤니티에서 남자들에게 많이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위의 예시처럼 남녀간 데이트에서 파스타는 무조건 돈이 아깝다고 안 사먹으려 하는 사람, 술집에서 소주 남으면 뚜껑 닫고 가져가는 사람 등이 있습니다. 보편적으로 보았을 때 '저런 상황에서는 가성비 따질만 하지 않나?'라는 상황에서도 가성비충이라는 말을 남발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가성비충 유래

가성비는 가격 대비 성능을 줄인 것을 말하고, 여기에 뒤에 멸칭인 벌레를 뜻하는 '충(蟲)'이 붙은 것입니다. 여초 커뮤니티에서 자주 사용되는데 자신의 남친이 가성비를 따지는 행동이 마치 자신에게 돈을 쓰는 것을 아까워하는 것으로 보고 이러한 가성비충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마무리

가성비만을 너무 따지는 것도 사실 보기 좋은 편은 아닙니다. 혼자 있을 때 그렇게 가성비를 따지는 것은 상관 없으나 남들과 함께 할 때는 조금 궁해보이죠. 특히 남녀간에 있어서는 가성비를 챙기려는 모습이 '자신에게 돈을 쓰는 것을 아까워한다'라고 보일 수 있는데, 그걸 아껴서 다음번에 더 좋은 식당에 가거나 여행을 가거나 할 수도 있는 것 아닐까요? 가성비를 챙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심비도 어느정도 염두해두는게 좋겠습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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