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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짜 나나 박박 뜻

각각 짜짜는 진짜, 나나는 강조할 때 사용하는 비속어 ㅈ나를, 박박은 대박을 의미합니다. 이 세 가지 모두 앞 음절을 뒷 음절로 바꾸어 사용한다는 공통적인 규칙이 있습니다. 주로 인터넷상에서 요즘 인싸들이 사용하는 말 따위로 많이 퍼졌습니다. 예를 들어 '대박 웃기다'는 '박박 웃기다'로, 'ㅈ나 힘들다'는 '나나 힘들다'와 같이 사용합니다. 

 


 

짜짜 나나 박박 유래

어느날 여러 SNS에서 '요즘 10대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신조어'라는 제목으로 10대들이 진짜를 '짜짜'로, 비속어 ㅈ나를 '나나'로, 대박을 '박박'으로 사용한다는 글이 퍼졌습니다. 워낙 처음 보는 말들이라 댓글들에는 진짜로 요즘 10대들이 이런 말을 쓰냐는 의문이 많이 발생하였고, 그러면서 점차 퍼져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퍼져나간 이후에서야 주변에서 가끔 쓴다는 사람들이 보인 것으로 보아 처음에는 억지였지만, 이후 어느정도 인기를 얻어 간간히 사용되곤 합니다. 

 


 

억지 밈 

처음에는 위의 사진과 함께 요즘 10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말이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은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로 퍼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처음 해당 글들이 퍼졌을 때에는 글을 본 10대 사람들도 대부분 '처음 본다', '나 고딩(고등학생)인데 저런 말 처음 들어봄' 등과 같은 반응이 많았습니다. 

다른 곳들보다 과격한 언동이 많은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서는 해당 글에 '신신끼끼들 랄랄났네 미미뒤졌노'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습니다. 무슨 뜻인지는 적당히 짜짜 나나 박박과 같은 규칙을 대입해서 생각해보면 금방 유추해낼 수 있을겁니다. 

 


 

마무리 

뭐, 실제로 10대들 사이에서 유행하는지, 안하는지는 주변에 10대가 있으면 한번 물어보면 되겠습니다. 허나 대부분은 잘 모를 것이고, 안다고 하여도 인터넷에 많이 퍼졌기 때문에 알게 된 사람들이 많을 것 같네요.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짧게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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