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밈

 


 

신조어를 사용하는 이유 

  1. 주변 친구들이 사용하기 때문에 
  2. 간편하고, 재미있어서 
  3. 유행에 뒤쳐지고 싶지 않기 때문에 
  4. 대체할 말이 없기 때문에 

친구들은 다 신조어를 사용하며 이야기를 하는데, 자신만 신조어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소외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신조어들 중에서도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 ㅇㅈ(인정)과 같은 줄임말 혹은 초성 신조어들은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메세지로 의사소통할 때 타자를 덜 쳐도 되니 더 간편하기도 합니다. 또한 남들이 신조어를 사용했을 때 해당 신조어를 모르고 있으면 왠지 유행에 뒤쳐지는 듯한 느낌도 들죠. 마지막으로 일부 신조어들의 경우 딱히 대체할 적절한 말이 없기도 합니다. 

 


 

신조어 사용에 찬성하는 이유

신조어는 새로 만들어진 단어 및 용어 가운데 표준어로 등재되지 않은 말을 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된 '방역패스', '위드 코로나', '부스터샷' 등의 말들도 신조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신조어들은 세월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말들입니다. 신조어 사용에 반대한다면 이런 말들도 사용하지 않아야 하나요? 

 


 

신조어 사용에 반대하는 이유

주로 인터넷이나 일상에서 자주 사용되는 '케바케', '낄끼빠빠', '답정너'같은 신조어들의 경우 그 말을 알고 있는 사람들끼리는 의사소통하는데 문제가 없겠지만 그 말을 모르는 사람들과 이야기하게 되면 당연히 의사소통에 있어서 지장을 줍니다. 특히 나이든 사람들은 더욱 이러한 신조어들을 모르기 때문에 대화하면서 신조어가 나왔을 때 한 쪽이 그걸 모르면 대화가 매끄럽게 이어지지 않고 설명을 해줘야 된다는, 즉 의사소통이 매끄럽게 진행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찬성측 의견 반박

대부분의 신조어들은 너무 무분별하게 만들어지고 일상, 인터넷에서 과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방역패스', '위드 코로나', '부스터샷'같은 말들이 아니라 '케바케', '답정너', '짤방', '자낳괴' 등 줄임말 신조어들이 대부분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말들은 세대차이를 유발할 수 있기도 하고, 뜻을 모르는 사람들은 소외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반대측 의견 반박

의사소통이 잘 안된다고 신조어를 무조건 배척해야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신조어가 아니라 게임이라고 해도 그 게임을 같이 하는 사람들끼리는 해당 게임에 대해 이야기를 잘 나눌 수 있는 반면 그 게임을 안하는 사람은 소외감이 들며 의사소통이 잘 안되겠죠. 드라마나 영화도 마찬가지로 같이 본 사람들은 해당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지만 시청을 안 한 사람의 경우 의사소통이 매끄럽게 되지 않습니다. 그러면 게임이나 드라마, 영화도 배척해야 되는 건가요? 

 


 

마무리 

물론 이 이외에도 신조어 찬성 의견 및 반대 의견은 더 많이 있겠죠? 무조건 찬성, 반대로 나누는 이분법적 사고를 지니기 보다는 어느정도 타협점을 찾아 적절하게 사용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반응형